코타키나발루 3박5일 여행 3일차 : 플로팅선셋, 까왕 반딧불 투어 (+마사지 잘하는 곳)
플로팅선셋 투어

Sea Spa & Massage (씨스파 마사지)
Unit Nos. A-3-10, A-3-11, A-3A-11 Lot 10 and Lot 11, Block A, Level 3 and 4 Lorong Lebuh Sutera, Sutera Avenue, 88100 Kota Kinabalu, Sabah, 말레이시아
Beringgis Riverside Seafood Restaurant
Beringgis Papar, 1, Jalan Baru, Kg. Beringgis, 89500 Kota Kinabalu, Sabah, 말레이시아
수리아 사바
1, Jln Tun Fuad Stephens, Pusat Bandar Kota Kinabalu, 88000 Kota Kinabalu, Sabah, 말레이시아
여행일자 : 2024.01.20 – 2024.01.24
방문지 : 그란디스 호텔, 수리아 사바 KFC, 빈치, 씨스파 마사지, 베링기스 리버사이드 씨푸드레스토랑
코타키나발루 3박5일 여행 3일차

오늘 투어는 오후에 시작이라 여유롭게 조식먹기~
첫 날은 못찍은 그릇 사진이 있네 ㅋ

루프탑에 수영장이 있어서 모닝수영하러 갔는데
같은 층에 짐도 있었다 기구는 많지 않음




이용 시간은 아침 8시부터 저녁 8시까지고
3-4시 사이는 닫는다고 한다
타월은 1층 카페에서 빌릴 수 있다고 하니 사진 참고!
그리고 앞에 공사 중인 호텔이 있었는데 아마 다 짓고나면
그란디스에서 이제 오션뷰보긴 힘들 듯?



야무지게 수영 완.
이른 시간이라 아무도 없어서 좋았다!
해가 엄청 뜨거워서 바닥 개뜨거우니까 신발 꼭 신고 가시길..



점심은 쇼핑센터에 있던 KFC에서 간단하게 먹기로 했다
치킨세트랑 햄버거단품과 콜라를 시켰는데
알고보니 햄버거가 1+1여서 당황했다
다시보니까 상세설명에 [free] 라고 써있음ㅋㅋ


치킨 세트에 음료는 레몬 아이스티였는데 엄청 밍밍함
탄산도 마찬가지고 밍밍하다
음료는 어느 가게에서 먹어도 다 가루 쬐끔 탄 맛인 듯
남은 햄버거 하나는 포장해갔당



그리고 말레이시아 유명 잡화점? 이라는 빈치에서 쇼핑!
원래 구경만 하려고했는데 가방이 너무 귀엽고 싸길래..
두개 중에 고민하다가 둘다 사버렸다….



투어가기 전 마사지신청해놔서 대기 중에 오마니랑 셀카~
난 아빠 판박이라고 생각했는데
사진으로 보니 엄마랑도 많이 닮은 듯ㅎ


밴을 타고 이동해서 도착한 씨스파 마사지샵
어제 갔던 넘버원 마트랑 가까운 곳에 있었다

어제 갔던 그 마사지샵보다 훨씬 나았음 ㅎ
90분 전신 아로마였나 그랬는데 딱 적당히 시원하게 아픈??
여기도 사장님이 한국인이셔서 (아마 맞을 듯)
개인적으로 예약방문하셔도 좋을 것 같음
(마지막 날 또 갔는데 발마사지 개강추)



마사지 끝나고 선셋+반딧불이 투어하러 온 베링기스 레스토랑
이곳에 작은 선착장이 있어서 보트를 타고 이동한다고 한다



잠시 기다리는 중에 아이스크림 팔길래 하나씩 념
2개해서 12링깃정도 했던 것 같다!



글고 여기 완전 냥이 천국….
엄청 많았는데 이 친구만 선명하게 잘나옴 ㅜ
도망도 안가고 부비부비도 잘해주는 천사냥이들이다 😭



보트를 타고 살짝만 나가면 도착하는 선셋투어장소!
강이 바다랑 이어져있는데 도착하는데 5분도 안걸린 것 같다


근데 해변가에 쓰레기 엄청나게 많았음..
인간이 미안해……..



점프샷도 많이 찍었는데 해변가가 그렇게 예쁘진 않았다
쓰레기가 많기도 하고.. 썰물 때라..




그리고 너무 예뻤던 일몰..
어느 초첨이 더 예쁜가요???? 🤔

먹어도 봤음 ㅋ


개빡치는 미니 화질 ㅜ 다음엔 꼭 프로를 사겠다..


달이 뜬 하늘도 핑크핑크하니 예뻤다


선셋 투어 완료 후 다시 돌아온 레스토랑


한식 스타일 뷔페를 저녁으로 주시는데
여기 김치가 완전 맛집임 ㅋㅋㅋ
오이랑 깍두기 둘 다 넘 맛있었다..






(반딧불이 사진 출처 : 모두투어)
반딧불 투어 특성상 빛이 많을수록 안보여서
핸드폰 사용은 자제하라고 하셔서 반딧불 사진은 아예 못찍었다
그리고 사진처럼 엄청 가까이서 보는게 아니기도하고
반딧불이 수가 많지도 않았어서 엄청 밝지는 않았다
한두마리 정도만 보트에 가까이 왔는데 그마저도 오다가 말았음 ㅜ
그래도 크리스마스 트리 비슷한 나무도 보고 꽤 반짝여서 예뻤다
가이드님이 반딧불이가 많이 없는 날이었다고 하셔서 아쉬웠다 ㅠ
그리고 강가에 사는 악어도 잠깐 볼 수 있었음.. ㄷㄷ

호텔로 돌아와서 야식 념,,
맥주 마쉿게 잘 마셨다

그리고 가이드님이 알려주신건데
호텔 방마다 천장에 화살표가 있대서 봤더니
진짜 구석탱이에 작게 붙어있었다
이슬람국가라 기도하는 방향을 알려주는 거라고 한다..